해운대 영화의 거리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10개월 간의 공사 끝에 마린시티 해안가 1.2m 높이의 방볍 800m 구간에 형성된 영화의 거리. 산토리니 광장, 천만관객 영화존, 애니메이션존, 해운대배경 영화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산시립미술관

1998년 개관한 시립미술관은 부산의 미술문화 향상 및 건전한 미술활동공간 제공과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한 장소로 전시실, 수장고, 어린이갤러리, 야외조각공원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다양한 분야의 미술활동을 전달해주는 장소로 일반 대중에게 다가가기 쉬운 예술적 만남을 이룰 수 있는 장소다.

수영만 요트경기장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광안리와 해운대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6년 국제 규모의 경기장으로 건설되어 '86 아시안게임과 '88 올림픽 경기대회를 개최한 곳으로서 1,360 여척의 요트를 계류할 수 있는 넓은 계류장을 갖고 있으며, 요트를 타기에 적합한 자연 여건을 갖추고 있어 매년 각종 국내,외 요트경기대회가 개최되는등 해양스포츠의 메카로서 요트인들이 가장 즐겨찾는 곳이다.

영화의전당

2011년 개관한 영화의 전당은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용관을 건립하고자 하여 건립된 장소로 두레라움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지붕을 가진 건축물로 저녁시간에 지붕아래에 켜지는 조명은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해준다. 영화제 기간이 아닐 때에는 상업영화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상영하거나 공연행사나 영화제작 시설이 대규모로 갖춰져 있어 학생 뿐만 아니라 전문팀, 영화 관련 취미나 목표가 있는 사람들도 애용하는 교육 창작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는 국내 스튜디오 중 단일규모로는 최상의 사운드 스테이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완벽한 방·차음과 특수촬영시설 및 각종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부산영상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일부 시설 관람이 가능하다. 매주 금요일에 영화 산업 전반에 관한 이해와 더불어 영화 세트장 견학이 가능하다.